ETON in 미국 - 시카고
0. 오랜만에 늦잠 잤다.
- 7시에 깨서 배고파서 남았던 시카고피자 데워먹음
- 먹고다시 늘어지게 잠
- 오랜만에 딥슬립
1. 운동화 맘먹고 샀다.
이제 다운타운에 안가본 Outlet이 여기 뿐
<ROSS>
- 득템 실패
- 어딜가나 매장은 큰데 남자 옷/신발은 구석탱이 찔끔
아웃렛 포기 FootLocker 갔다가 좀 비싸서 결국 DSW 로
<DSW>
- 정말 자주 왔는데 산적은 없음
- 마음에 드는 신발이 적당한 가격에 많음
- 귀여운 수면 양말(?)
- 구두나 캐주얼화 사고 싶은데, 오늘의 목적은 운동화니 일단 운동화에 집중
- 거의 10켤레 쯤 신어보고 발 편한 운동화 하나 구입
- 아디다스랑 고민 많이 했는데, 얘가 더 폭신폭신
- 첨 왔다니까 가입하면 쿠폰준다고 가입시켜 줌
2. 바지 하나 사기 힘드네.
바지를 슬랙스만 가져와서 운동화에 입을 바지사러 미국 유니클로 가봄.
아참, 가기전에 ZARA도 들러봤는데, 남자 코너는 강남 ZARA랑 다를 것도 없네.
- 우리나라랑 똑같은데 진열을 잘해놈
- 할인행사가 잘 맞아떨어져서 그런지 뭔가 더 저렴함
- 히트텍 안사왔어도 됬네
미국에 롱다리만 살아서 그런지 기장 긴거 밖에 없어서, 옆에 H&M, TOP MAN 감.
- TOP MAN, UNICLO, H&M이 같은 건물에 있음
H&M도 롱다리만 삼. 제일김. 상의는 예쁜거 많더라(안비쌈).
TOP MAN 이라고 그 옆 매장이 Short/Regular/Long으로 같은바지 길이 다르게 팜→삼.
- 어떤 브랜든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옷들이 세련되고 괜찮아 보였음
- 내가 산 바지는 기본 블랙진
3. 저녁은 가져온거 먹었다.
- 오늘 저녁은 김치면+볶음김치+김+핸반
- 라면 생각나서 먹었다
- 미국에서 짠거 많이 먹어서 그런가 김치면이 좀 심심했음
- 볶음김치 얹어 먹으니 핵꿀맛
- 밥도 말아서 볶음김치 한캔 뚝딱 뚝따라닥닥뚝딱딱
4. 마무리
- 다운타운에 사이렌 소리가 너무 자주들림
- 내일 보스턴 감
- 험난한 여정이..
- 오랑지, 브라질 망고 다먹고 가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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