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랑스의 시장
- 굿모닝 파리 시장.
- 매일 여는 것은 아니고 우리나라 5일장처럼 가끔 연다고 함.
- "어이어이, 안 살 거면 저리가쇼."는 아니고, 우리가 주문한 크라페 만드시는 중. 6유로. (저게 8500원이라고?)
- 파리 사람들은 저걸 그렇게 많이 먹는다고 함.
- 미국사람들처럼 누텔라 발라 먹기보다는 계란과 치즈를 넣어 먹음.
- 야무지게 먹어야지.
- 맛은 담백하고 삼삼한 건강한 맛.
- 오렌지 주스가 진짜 맛있었음.
2. 파리의 대표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 이삭 찍는 나.
-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반 화가들의 작품들을 모아놓은 곳.
- 매달 첫 번째 일요일은 관람이 무료임.
- 공짜니까 유명한 거만 물량치고 튀자. (미술이 무엇인가요..)
2-1. [오르세 미술관] 필수 인증샷
- 사람들 줄 길게 서있음.
- 어떤 유럽 여자 2명이 새치기했는데, 앞에 있는 유럽 아줌마들이 "shame on you!" 소리치면서 욕해줘서 좋았음. (그렇지만 새치기녀들 철판 깔고 찍고 감)
3. [튈르리 정원, Tuileries Garden]
- 평화로운 정원.
- 파리지앵이라면 여기 앉아 있는 거 필수라고함.
4. 파리에 왔다면 [루이비통 본점]
- 엄마 지갑삼. (효도+1)
5. 파리 한식 맛집 [순 식당, Soon Restaurant Coreen]
- 존맛탱 한식당. (Menu : https://www.restaurantsoon.com/carte-menu)
- 아부다비에 살면서 돼지고기에 굶주린 우리.
- 삼겹살과 된장찌개를 먹었음.
- 다른 사람들은 여기서 멈추던데 돼지불백 추가로 시킴. (공깃밥+1)
- 여담으로 이곳에서 이병헌 님과 이민정 님을 봤음. (비하인드 스토리는 나중에..)
- 식당 사장님이 우리가 잘 먹어서 좋으셨는지 오셔서 말을 많이 걸어주셨음.(우리 자리에 연예인들 많이 앉았었다며..)
6. 대표 건물 [개선문]
- 나폴레옹의 지시로 만들었으나, 완성되는 것을 못 보고 돌아가셨다고 함.
- 개선문 사이로 보이는 해가 아주 멋있었음.
- 티켓을 사서 꼬불꼬불 길을 올라가면 전망대(옥상)로 올라갈 수 있음.
- 저 멀리 보이는 에펠탑과 파리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 개선문 중심으로 12방향으로 뻗은 도로가 신기함.
- 야경을 봐야 하는 데, 저녁 9시인데 왜 아직 밝나요?
- 10시 반이면 내부관람은 문을 닫음. (내려가자 꼬불꼬불)
- 개선문 외부, 특히 개선문의 바로 아래를 가보면 '꺼지지 않는 불'이 있음.
- 프랑스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기리며, 학생 등 파리 시민들이 꽃을 놓는 행사를 한다고 함.
7. 파리 맥주 [Frog Revolution]
- 집 가기 전에 근처 펍에서 생맥주 2잔.
- 우리가 시킨 것은 GINGER TWIST. (4.2%, AMBER ALE)
- 어쩌고 저쩌고에서 Award를 10번 받았다고 함.
- 신기한 맛이었음.
- 둘째 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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