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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밖에/[유럽]

2023.06.06(화) / 파리-6 (바게트, 달팽이 요리, Le Suffren, 바토 파리지앵(바토무슈), 유람선)

by ETON 2023. 7. 3.

1. 파리 하면 바게트지 [또, Boulangerie MieMie]

  - 바게트 사냥에 성공한 전사의 기쁨의 춤. (늦게 가면 바게트, 크로와상 품절임!)

  - 또다시 방문한 이곳. 이번엔 Take-away. (빵집 참조 : https://eton-diary.com/10)

  - 왜 바게트 바게트 노래를 부르는지 알겠다.

  - 프랑스에서는 '바게트 법' 이라는 게 있다고 함. 법대로 만들지 않으면 바게트라는 명칭을 쓸 수 없는 것.

  - 프랑스 전통 바게트는 오직 밀가루, 물, 효모, 소금만을 사용해서 만들어야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겉바속촉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 바게트는 장인의 손맛?

 

 

2. 파리 백화점 쇼핑 [쁘렝땅 백화점 및 라파예트 백화점;Printemps & Galeries Lafayette]

  - 저 멀리 에펠탑이 보이는 백화점 옥상.

  - 쁘렝땅 백화점의 경우 백화점 5% 할인쿠폰을 제공함.

    > 할인쿠폰 받는 곳(프랑스 관광청) : https://www.france.fr/ko/campaign/printemps

 

파리 프랭탕 백화점 할인쿠폰, 음료 쿠폰

파리 프랭탕 백화점 Printemps Haussmann 1865년 파리에 처음으로 들어선 프랭탕 백화점은 세계 최초로 엘리베이터, 철제 외관, 전기 조명, 남성관, 세일 등을 도입한 혁신을 선도하는 백화점이다. 화려

www.france.fr

    > 위의 링크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백화점 Information Desk에 보여주면 종이로 교환해 줌. (여권필수)

    > 일부 매장은 적용이 불가하고, 한번 받으면 땡이니까 살 물건의 재고를 확인하고 바꾸는 것을 추천.

    > 5% 할인쿠폰을 적용하고 Tax refund까지 받으면 그야말로 특가 아니겠는가.

    > 188유로 이상 구매를 한다면 Machi Machi 음료도 무료로 마실수 있는 쿠폰을 줌.

 

3. 파리 달팽이 요리 도전기 [Le Suffren]

  - 한국사람들 엄청 많이 가는 식당.

  - 구글 리뷰 보면 평 많이 나와있고, 한국사람들의 영향을 받았는지 음식도 빠릿빠릿 나옴.

  - 자잔! 달팽이 등장.

  - 바질과 함께 요리를 해서 푸르죽죽한데, 그래서 더 먹기 무서움.

  - 여러 식당의 한국인 리뷰를 미리 읽어봤는데, 빵 위에 이렇게 올려서 먹는 거라고 함.

  - 식감은 약간 미끌미끌 거리면서 해산물 같긴 하지만 머릿속에서는 계속 달팽이가 걸어가는 상상함.

  - 달팽이 다 먹기 미션을 끝내고 자랑하다 웨이터와 눈이 마주친 나.

  -  달팽이는 사실 애피타이저 요리라서, 메인으로 Flank 스테이크 하나 시킴.

  - Flank 스테이크 부위는 양지머리. 즉, 장조림 만들 때 쓰는 부위임. 안심보다는 못하지만 먹을만했음.

    (가격도 파리의 물가를 생각하면 합리적ㅠ)

  - 디저트로 내가 좋아하는 크림뷔렐레로 마무리.

 

4. 뱃놀이 가자 [바토 파리지앵] 추천

  - 사람이 너무나도 득실득실한 바토무슈에 비해 사람이 적당해서 여유를 즐길 수 있음.

  - 마이리얼트립에서 티켓 1명당 7,800원으로 바토무슈보다는 비싸지만 여전히 저렴함.

    > 마이리얼트립에도 판매처가 여러 곳 있으니 가장 저렴한 티켓을 잘 고르길.

    > 그리고 모바일로 즉시입장 티켓을 주는 곳이 좋음.

    > 참조 링크 : https://www.myrealtrip.com/offers/63516

  - 일몰 시간에 맞춰서 타면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음.

  -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타기 때문에 30분 전에는 가서 줄을 서야 원하는 시간의 배를 탈 수 있음.

  - 배 간격은 30분마다 출발.

  - 추천 좌석은 후미 쪽 오른쪽에 타면 배 내리기 직전, 마지막에 야경 에펠탑 사진을 독점할 수 있음.

 

- 넷째 날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