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파리에서 런던으로 [유로스타]
- 파리 이비스 호텔의 짐보관이 유료서비스므로, Gare du Nord 유로스타 기차역에 짐 보관소를 사용함.
- 보관함의 크기마다 가격이 다르고 제일 큰 보관함 1개로 '28인치 캐리어 + 24인치 캐리어 + 백팩 2개' 보관했음.
- 아싸, 가벼워진 몸!
1. 파리 하면 쌀국수 [SAIGON DELI LA CARTE]
- Gare du Nord 역에서 걸어서 11분 거리에 위치한 베트남 식당.
- 베트남은 19세기에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음. 이로 인해 서로 영향을 받아, 파리의 베트남 음식이 맛있다고 함.
- Crepes Vietnamiennes(Stuffed Pancake)와 Beef Soupe PHO 주문.
- 존맛탱.
2. 말로만 듣던 [몽마르뜨 언덕]
- 밥 먹고 사부작사부작 걸어오다 보면 몽마르뜨 언덕이 보임.
- 엄청난 계단을 올라가면, 언덕베기에 위치한 사크레쾨르 대성당.
- 이곳에 '팔찌 강매단'이 있다고 들었는데, 파리에서 올림픽을 대비하여 관리를 하는지 없었음.
3. 파리에서 아이스를 먹고 싶으면 [스타벅스]
- 파리에서는 얼음 들어간 음료수를 찾기가 어려움.
- 아이스 아메리카도 찾기 어려움.
- 그러나 오아시스가 있으니, 스타벅스로 가라.
- Strawberry Acai와 Oleato Caffe Latte 맛있음.
4. 몽마르뜨 갈 때 들르면 좋은 [사랑해벽]
- 벽에 611개의 타일에 250개의 언어로 '사랑해'라는 말이 쓰여 있는 곳임.
- 다들 각자의 언어 앞에 서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음.
- 오래 머물 필요는 없고 10분 정도면 충분.
5. 유로스타 타면서 먹은 빵 [Paul]
- 프랑스 빵집 체인점 Paul.
- 아부다비에서도 맛있어서 종종 먹었는데, 본 고장에서도 먹어봄.
- 기차역에 있는데, 기차역 안에 매장이 있고, 체크인하고 들어가서도 매장이 있음. (체크인 전에 사는 게 줄이 훨씬 적음.)
- 바게트 사이에 하몽, 살라미, 야채, 치즈 등을 넣은 샌드위치를 팜.
- 내가 고른 건 살라미 넣은 빵인데 역시 맛있음.
- 기차를 타고 해저터널을 통해 가는 길. 역시나 밖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음. (흡사 지하철. 여기가 바닷속인지 뭔지...)
7. 런던 킹스크로스 역 근처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런던 엔젤 킹스크로스; DoubleTree by Hilton London Angel Kings Cross]
- 킹스크로스 역에서 걸어갈 수 있음. 약 15분 소요.
- 물론 버스나 언더그라운드(지하철) 타고 Angel 역으로 가도됨.
- 오늘은 교통권이 없고 짐 들고 타기도 번거로워서 걸어가기로 함.
- 5성급 호텔로 오니 역시나 좋구나.
- 넓고 쾌적하고 서비스도 좋음.
- 이것이 호텔이지. 파리 숙소는 너무해.
- 아참, 물이 스파클링 밖에 없으니 참고.
- 그러나 근처에 마트가 있음 [Tesco Express].
- 여기는 물건이 다 큼직큼직.
- 스타벅스 카페라떼도 완전 큼(750ml).
- 생수(Steel Water) 사 와서 라면 끓여 먹었음. 역시 라면이 최고.
- 맥주랑 한 사바리 하면서 오늘은 마무리.
- 파리 다섯째 날 끝 그리고 런던 맛보기 -